쿠팡의 문제인가? 테딘의 문제인가?

쿠팡의 문제인가? 테딘의 문제인가?
이번 여름, 수영장에서 라이프가드로 일하다 보니 정작 우리 애들과는 물놀이를 한번도 못해 계속 미안했다. 그러던 차에 쿠팡에서 테딘 종일권을 49%나 할인하여 65,000원 이용권을 3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딜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래 저래 고민하다가 오늘 지르려니까 게시판에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는 거다.

내용인 즉슨, 지금 판매하는 할인쿠폰이 어제까지 8월 15일 가능했었다가 소리 소문없이 슬쩍 8월 15일 불가로 바뀐 것이다.

나도 저 날 갈까 고민했었는데 8월 15일 가려고 마음먹고 구매한 사람들, 완전 봉됐다. 쿠팡이든, 테딘이든 이 문제를 현명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깊이 후회하게 될 것이다. 테딘이 이번 여름 손님 한번 확 끌어보겠다고 소셜 3사에서 동시에 전격적으로 판매하여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한데다가 이런 일까지 터졌으니, 어제 발견한 것처럼 누가 테딘 수영장에 똥싸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댓글

  1. 머 일단은.. 파는 쪽에 문제가 아닐까요?
    쿠팡쪽에 일차 폭탄을, 테딘에는 2차 폭탄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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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발디딜틈도 없어서 혼났다'는 말은 쏙 들어가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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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쿠팡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갖고 살지 않고 있었다. 쿠팡을 포함하여 물적 소비량이 그닥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연일 뉴스를 오르내리는 쿠팡 소식에도 ‘음, 새벽배송 못하게 된 마눌이 걱정이 많겠구만’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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