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공주 팸투어

지난 주말 1박2일로 공주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팸투어가 좀 생소했는데 항공사나 여행사가 지방자치단체나 기타 공급업자들과 연계하여 자기네 관광상품을 홍보하고자 기획한 일종의 사전답사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무료 혹은 실비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백제왕실 규방문화 엿보기>라는 팸투어를 통해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 판소리도 배우고, 계룡산 도예촌에서 직접 도예도 만들어보고, 석장리박물관, 공산성을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었고 공주한옥마을에서 백제의상도 입어보고 전통방식의 책엮기도 해보았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을 견학하고 국궁을 직접 쏴보는 체험도 해보았으며 무령왕릉을 거쳐 유구 자카드 공장을 견학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마곡사는 못들렀는데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팸투어는 사전답사여행답게 일정이 좀 빡빡하게 진행되는게 특징인가 봅니다. 마치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기분이랄까. 하여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이런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건 팸투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매 식사를 멋진 특산물 관련 음식으로 맛볼 수 있어서 입도 행복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이버 공주시민이 되면 박물관이라든가 유적지 입장료가 할인 혹은 면제가 된다는 사실도 새로 알았습니다.
http://cyber.gongju.go.kr/gongju/
아이들과 조만간 한번 공주 놀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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