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2가 나온답니다

영화 인셉션2가 나온답니다, 아 물론 제 아내 의견입니다. 이후부터 어떤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 인셉션을 보신 분만 나머지를 읽기 바랍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영화 인셉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인셉션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미리 얻지 않고 보았습니다. 영화의 모호한 결말 때문에 영화 전체가 꿈인지 현실인지에 대한 기본 공방을 넘어 영화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통해 주인공인 코브가 죽은 아내의 망상에 빠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림보에 빠진 코브를 구출해 내기 위한 아내의 몸부림이 이 영화의 스토리라는 것은 비로소 인셉션2에서 밝혀진다는 다소 과장된 예견이 바로 그것입니다.





뭐, 이런 영화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결말 혹은 그 이후의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펼져질 수 있으니, 이런 영화는 절대! 혼자 보면 안된다는 겁니다.





어쨌든 인셉션, 아바타 이후로 최고의 영화로 인정합니다.






댓글

  1. 개인적으로 아바타를 질리게 봐서..(catchone에서 지겹게 틀어 주더라구요 ㅠ.ㅠ) 솔찍히 영화가 아주 치밀하다거나 의미심장하네 이런게 없어서 왜 그리 띄웠는지 시간이 지나서는 조금 빛이바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인셉션은 두뇌유희로는 좋지만 딱히 좋은 영화다 라는 느낌은 안들어요.
    차라리 다크나이트가 사회적 비판내용과 더불어 영화를 보는 사람에 어떤 메시지를 주는 것에 대해서(정말 전율이 오르는 엔딩부분이라던가)
    이러한 편집으로 인해 오히려 더 다크나이트를 좋게 보게 되네요.
    인셉션에 대한 저의 생각은 뫼비우스의 띠였는데, 코브가 림보에 빠졌고 마누라가 구하러 오는거라면 뫼비우스 형태가 맞을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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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음에 약간 이해하는데 어렵긴 했지만 ㅋㅋ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ㅎㅎ
    인셉션 2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ㅋㅋㅋ
    참 결말에 관해서 discussion이 많다보니 ㅎㅎ
    저희도 개학하고 나서 하루 종일 인센셥 얘기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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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행복한걸 - 작지만 확실한 행복2010년 8월 19일 오후 12:53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 ( Don't Laugh At My Romance )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다소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야한 영화가 아닌가 싶지만. 제목과 전혀! 상관없이, 잔잔하기만 하다. "인간은 원래 쓸쓸해. 그래서 쓸쓸하니? 라고 묻는것은 아무 소용없어..." 삶이 무료하기만 하고 철없는 사유리. 그녀때문에 아파하는 풋사랑 청년 미루메. 미루메를 짝사랑하는 안타까운 앤. 앤을 짝사랑하는 도모토. 그리고, 사유리의 아버지같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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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센터의 한 선생님과 인셉션과 관련된 이야기로 과외시간도 놓쳐버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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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최근 제 주위 분들과 인셉션 이야기 나누는 것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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