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매한 책 4권



생각을 모으는 사람 - 10점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모니카 페트 글, 김경연 옮김/풀빛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에서 옆자리 어머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이다. 이상한 외모의 생각 줍는 사람은 매일같이 생각을 주우러 다닌다. 집에 돌아와서 하루 종일 모은 생각 주머니를 열어 생각을 하나 하나 꺼내는데 그 생각이 멋진 그림이 된다. 아니, 어쩌면 하나도 멋지지 않을 수도 있는.





큰 아들 동윤이는 생각이 참 많다. 하지만 어쩔 때는 생각이 참 없다. 이 책 소개를 받을 때 큰 아들 동윤이 생각이 났다. 녀석에게 필요한 책이다. 아니, 어쩜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도 모른다. 녀석은 생각을 어떻게 그릴까?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 생명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요 - 10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지음, 최경원 그림/스쿨김영사
큰 아들 동윤이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온 적이 있다. 무슨 이유였는지 그 땐 작은 아들 준혁이는 같이 가지 않았다. 녀석이 며칠 전에 자연사 박물관 책을 사달란다. 동윤이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곤 무척 자랑을 했었다. 부러운 듯한 작은 녀석의 눈망울을 잊을 수 없다. 작은 녀석을 데리고 다시 한번 가리라 속으로 다짐하면서.


월든 - 10점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이레
요즈음 귀촌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 경기도지사 개표가 진행중인데 김민수가 된다면 당장 경기도를 뜰 거다. 그러기 위해 월든을 읽어야 한다. 전라도 장수는 월든 호숫가와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일단 아내가 먼저 읽게 하고...


자전거 도둑 - 10점
박완서 지음, 최용선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휴이넘
독서논술지도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단편집이라 우영이가 읽기 좋을 것이다. 끈기가 부족한 녀석은 장편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녀석을 위한 책고르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 동안 너무 책을 읽지 않아서...

댓글

  1.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4일 오전 11:15

    유쾌한 ‘도덕 딜레마’ 여행 지데일리 http://gdaily.kr/2440 정의와 부정,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관해 다양한 주장과 이견이 난무하는 이 영역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까?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한다. 존 롤스 이후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이 책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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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4일 오후 1:51

    위대한 유산 ‘행복’ 지데일리 http://gdaily.kr/2445 최근 한국방정환재단의 후원으로 모 대학 연구소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437명을 전수 조사한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행복도 등을 점수화한 ‘주관적 행복지수’는 65.1점으로 OECD 국가(평균 100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완벽주의야말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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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흐르는시간::삶의향기2010년 6월 7일 오후 3:17

    가치투자, 한국에선 ‘요렇게~’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없이 오로지 주식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는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경이로운 존재’로 일반에게 인식돼 있다. ≪한국의 개미들을 위한 워런 버핏 따라하기≫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롤 모델로 삼고 싶어 하는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를 한국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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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행복한걸 - 작지만 확실한 행복2010년 6월 7일 오후 9:10

    줄리&줄리아 - 줄리 파월 지음, 이순영 옮김/바오밥 먼저 영화로 만나게 된 "줄리&줄리아" 단지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가 나온다기에 심심풀이삼아 보게 되었다. 기대이상으로 영화에 빠져들었다. 그녀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그 내용에 빠져들게 되었고, 원작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얘기에 도서관에 가서 바로 책을 빌렸다. 줄리를 보면 나를 보는듯 하다. 서른 무렵의 여성들은 세상어디에서나 "제2의 사춘기"를 겪나보다.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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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행복한걸 - 작지만 확실한 행복2010년 6월 8일 오전 8:10

    법정스님의 책 몇권을 예전에 읽은 적이 있다. "무소유"도 그때 읽었었다. 베스트셀러라기에 거의 의무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고, 그 당시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법정스님이 돌아가시고, 그분의 발자취를 몇몇 다큐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어떤 분인지 돌아가신 다음에야 어렴풋이 알것 같다.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분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자... 읽는 내내. 한없이 내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욕심과 아집으로 가득찬 내 자신이... 그리고.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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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8일 오전 11:27

    돈관리 우선은 ‘군살 빼기’ 현대 사회에서 돈관리에 대한 인식은 잘못된 속설들로 만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원칙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실천’을 미루면서 돈을 쫒는데 허덕이고 있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은 돈관리에 대한 일반의 상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너무나 상식적인 돈관리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은이 데이브 램지는 이를 ‘다이어트’에 비유한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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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8일 오후 4:52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자본주의 우리가 아는 세상은 경쟁과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의 신화 등을 믿으라고 강요한다. 이에 따라 강자만 살아남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모두가 1등을 추구해야 하며,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소비의 자유를 만끽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사야하고, 소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패하면 끝장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자화상에 실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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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9일 오전 11:27

    국민을 감동시킨 다원주의자 대공황이라는 국가 최대의 위기에 대통령에 당선된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그는 비극적인 제2차 세계대전까지 거치며 미국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오랫동안 국가 행정 수반을 지냈다. 총체적 난국 속에서 특유의 낙천적이고 다원주의적인 기질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루스벨트가 통치한 12년간, 미국은 대공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다원적 민주사회와 경제 대국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로 인해 미국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세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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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쇠장갑을 낀 손이 어린 묘목을 움켜쥐고 있다. 뽑으려는 것인가 보호하려는 것인가? 모호하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 표지를 넘기면, 인상으로는 암흑조직의 보스, 행동대장으로 보이는 저자들의 얼굴이 보인다. 전쟁의 기술을 읽고 나는 로버트 그린의 팬이 되었다. 그는 저자로서 피프티 센트라는 암흑가 출신 래퍼를 텍스트로 삼아서 이 책을 저술했다. 마치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소설 같은 형식이 독특하다. 「나 스스로 삶의 한 가운데 서라고 얘기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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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4일 오전 11:48

    난세 최고의 전략가 ‘어머니’ 자연은 여성을 ‘어머니’로 설계했을까? 여성은 자신이 낳는 모든 아이들을 기르려 하고 또 차별 없이, 조건 없이 그 모두에게 자애로울까? ≪어머니의 탄생≫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존재했으며, 존재하고 있는 모든 어머니이자 여성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 한 여성 과학자의 장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30년 이상 현장에서 영장류 사회 생물학을 연구한 진화 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 더불어 세 아이의 엄마인 세라 블래퍼 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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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4일 오후 4:47

    “남자도 골다공증에 걸린다구요?” 21세기는 ‘질 좋은 삶’에 대한 인식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TV와 신문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들이 건강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앞을 다퉈 소개하고 있으며 각종 의학 정보 또한 넘쳐나고 있다. 그렇게 전달되는 수많은 정보들 중, 속된 말로 ‘카더라’식의 그릇된 상식마저 아무런 검증절차 없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잘못된 믿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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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5일 오후 12:07

    피보다 진한 휴머니즘 1930년 가을, 뉴욕 주식 시장이 갑자기 곤두박질쳤다. 더불어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 준 은행들은 부동산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하나둘씩 무너졌다. 전국의 모든 은행 중에서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다. 자동차·가구·옷 등을 생산하던 공장들도 생산 라인을 멈춰야 했다. 전체 국민의 네 명 중 한 명이 실업자가 돼 집세를 못 내거나 생필품조차 조달하지 못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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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5일 오후 6:27

    소셜미디어, 마케팅 중심에 ‘우뚝’ 최근 들어 유명 인사들의 소셜미디어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모두 자신의 이미지 제고와 확산,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마케팅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즉, 텔레비전과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 매체는 정보의 수신과 발신에서 쌍방향성을 이루던 미디어가 아니다. 보급률은 100%에 가깝지만, 텔레비전에 출연하거나 신문에 나오거나 정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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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6일 오후 12:24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력ㅣ 인간이 시대와 상호작용을 하듯 역사도 현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생명력을 얻는다고 한다. 우리에게 알려졌거나 그렇지 않았던 인물들이 살았던 바로 그 시대, 그들은 세상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을까? :::모든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도 하지만, 작든 크든 그에 대해서 반응하고 도전하면서 변화의 요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각 인물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넘어서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던 이상과 목표, 그리고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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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데일리 책 따라잡기2010년 6월 16일 오후 5:39

    지구운명 가를 문화혁명은 시작됐다 언제부턴가 우리의 삶과 지구는 바람직하지 못한 문화에 중독돼 환경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생활과 의식에 스며들어 우리 삶이 지배당하기에 이른 것이다. :::연간 수억 달러가 광고비로 지출되는 것과 더불어 고지방, 고설탕 먹거리에 대한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정상적’ 식사로 간주되는 것이 식사당 칼로리 수치로부터 고기, 설탕, 정제된 밀가루의 양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이 모든 것이 비만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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