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반성할 일이다

 







아이들이 수업에 방해되게 큰 소리로 떠들 때,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는 내 말이 더 시끄러울 때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조용히 하는 것을 배우기보다 또 다른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조용해지는 폭력성을 배운다. 깊이 반성할 일이다.

 

- [선생님, 나도 업어주세요] 김영주, 121쪽



 












선생님, 나도 업어주세요 - 10점
김영주 지음/나라말


 

이 부분을 읽는데 뒤통수를 한대 세게 맞은 기분이다. 정말 깊이 반성해야 할 사람은 지은이가 아니라 바로 나다.

 

 

댓글

  1. 아버지로서 반성할일이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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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공감가는 글입니다 !! ^^
    발은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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