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틀려도 돼요?

"틀려도 돼요?"라는 말은 나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한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틀리거나 실수하는 일로 창피당하거나 꾸지람을 들어 왔다.

아이들이 모든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런 데 있는 것이 아닐까?




<

p style="text-align: right;">- 김은형의 [서른일곱 명의 애인] 중에서





서른일곱 명의 애인 - 10점
김은형 지음/나라말


댓글

  1. 참 짧은 하나의 질문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뜨끔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틀리면 안돼.. 소리 많이 하던 사람이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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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실 저 부분을 읽는 중에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에게 제 기준으로 맞다 틀리다를 얼마나 많이 강요했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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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쩌면 틀리다는 것은 용기있는 도전의 결과물인데...
    저도 말 한마디라도 더욱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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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흠.. 왠지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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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틀려도 자꾸 격려해 주고 계속 틀리더라도 맞을 때까지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지금 교육에선 틀리면 혼나요.
    그러니까 틀리니까 두려운 게 아니라 혼나는 것이 두려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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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도 저 말을 한참동안 곱씹었습니다.
    틀리는 것이 두려운 아이들이 과연 무엇을 도전해 보겠다고 나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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