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쿨링팬(히트싱크) 교체하기

크로스파이어를 위해서 새로 장착한 Radeon HD 3450이 무소음 쿨러를 사용하는 바람에 방열판이 너무 뜨거워서 손을 못댈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미리 사두었던 그래픽카드용 쿨링팬(히트싱크)으로 교체했습니다.






팬이 없기 때문에 소음이 안나는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뜨거운 게 문제였습니다. 가끔 화면이 튀는 현상도 있었구요. 늦기 전에 쿨링팬이 달린 히트싱크로 바꾸기로 결심했죠.


Radeon HD 3450위 뒷면에 두개의 고정핀이 방열판을 잡고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듯이 누르면 쏙 빠집니다.








방열판이 분리된 모습입니다. 옛날 CPU 칩셋을 보는 듯합니다.








준비한 그래픽카드용 쿨링팬(히트싱크)입니다. 써멀구리스는 필수입니다.








써멀구리스를 GPU 표면에 바릅니다.








고정핀 간격을 잘 맞추어 고정합니다.









마더보드에 장착한 후 전원케이블을 연결합니다. 끝입니다. 소음은 조금 나지만 그래픽카드는 시원해집니다.

댓글

  1. 소리나도 시원한게 좋을듯하네요 ㅎㅎ
    뜨거우면 ;;; 어떻게 될지 ㅎ ㅡ
    CPU 녹는 동영상 보니깐 ㅎ ㅎ 탄성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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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소음 방열판의 경우는 별다른 작업을 안해도 손을 대기 힘들 정도였는데 이것으로 교체하니까 팬의 바람이 계속 식혀줘서 그런지 방열판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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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써멀 컴파운드 너무 많이 바르신거 아니에요? ㅎ
    저도 세컨pc 언넝 파워교체 해야 하는데 지갑이 가벼워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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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렇죠? 조금 짠다고 짰는데 찌익~ 하고 나오더군요. 닦아낼 수도 없구, 그냥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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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늘 날씨 무지하게 덥네요(헉~ 헉~)
    문득, 저 써멀그리스를 이마에 펴바르고 그 위에 선풍기 바람을 쐬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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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걸보고 따라할수없다는
    현실이 너무슬퍼요..ㅠㅠ
    아참!!
    빛창이 블로그에 빛창방앗간이 생긴거 아시죠?^^
    9월이면 빛창이 1주년이 되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고민 중이에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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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하하하~ 저는 써멀구리스 온몸에 바르고 수영장에 첨벙~ 빠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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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런데 따라해도 별 효용가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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