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의 갯수와 피보나치 수

꽃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꽃잎의 갯수를 세어보신 적이 있나요?


백합과 붓꽃과 아이리스는  3장, 채송화와 동백과 장미는 5장, 모란과 코스모스는 8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또 금잔화는 13장, 치커리는 21장, 질경이와 데이지는 34장, 쑥부쟁이는  55장 혹은  89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여기서 꽃잎의 개수인 3, 5, 8, 13, 21, 34, 55, 89를 잘 살펴보면 어떤 규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3과 5를 더하면 8, 5와 8을 더하면 13과 같이 앞의 두 수를 더하면 그 다음 수가 된다. 이런 배열을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quence)'이라고 한다. 12세기 이탈리아의 수학자 피보나치의 이름을 딴 것이다.

- 수학 비타민 - 10점
박경미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이렇게 재미있는 피보나치 수열은 한쌍의 토끼가 새끼를 낳을 때 과연 몇쌍이 생길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는데 불규칙해 보이는 해바라기의 나선수, 위로 올라가는 나뭇가지의 수, 식물의 잎차례, 엘리오트 파동, 앵무조개의  껍질 등에서도 이런 수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수학과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어때요? 참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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