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TH-007 블랙 케이스 사용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업무용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추가로 달려니까 내부 구조가 영 뭣같아서 도저히 못끼우겠더군요. 역시 저가형 케이스는 가정용으로나 써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순디자인연구소에서 케이스를 고르는데 예전(10여년 전)에 마이크로닉스 타워형을 한번 써보고 참 견고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케이스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 이번에도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TH-007 블랙이라는 모델인데 전면은 약간은 한물 간 디자인같으나 내부를 열어보니 역시 마이크로닉스다 하는 감탄이 나오더군요.

3.5인치 베이는 외부 2개, 내부 4개 총 6개를 달수 있으며 내부용 4개의 베이는 착탈이 가능한 슬라이드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볼트로 조여주는 부분은 고무팩킹으로 충격보호에 신경썼네요.

그래픽 카드 등 확장카드를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는 리텐션바가 인상적입니다.

뒷면에 달려 있는 120mm 팬으로 내부의 열을 배출합니다. 보통 다른 케이스의 뒷면팬보다 크네요.

꼼꼼한 매뉴얼 두개와 각종 볼트류입니다. 사실 저런 매뉴얼 없이도 조립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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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료한 모습입니다.
조립하면서 내내 드는 느낌은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는 참 사용자 편의를 꼼꼼하게 생각한 케이스라 는 겁니다. 컴퓨터 케이스라는 것이 물론 겉으로 보기에 디자인측면에서 멋져야 하지만 저처럼 자주 내부를 열어서 부품을 갈아끼우는 사람에게는 내부 편의성도 무시 못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마이크로닉스 TH-007 제품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엄청 무겁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면 디자인이 좀 구립니다 --;

댓글

  1. 가격도 안 착할꺼 같은데 가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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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컴퓨터·IT·게임 관련해서 포탈검색해서 사전인데요... http://x-d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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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만원대 중반입니다. 별로 착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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