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Easy Share Z1012 IS, 16GB 트랜센드 SDHC 인식

Kodak Easy Share Z1012 IS, 16GB 트랜센드 SDHC 인식됩니다.

주말에 있을 둘째의 재롱잔치 때 동영상을 찍어주려는데 지금 쓰고 있는 1G SD로는 1280720(HQ) 모드로 불과 8분 남짓밖에 촬영할 수 없네요. 좀 길게 찍는다구 고해상도를 포기하기는 싫고 해서 결국 대용량 SDHC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코닥 기술지원센터인 대우일렉트로닉에 전화를 걸어보니 Z1012 IS의 매뉴얼상에는 인식되는 메모리는 최대 1GB가이지만 실제로 2GB까지 인식이 된다는 답변을 하던데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8GB까지 인식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혹시 더 큰 용량도 인식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트랜센드 16GB Class6 SDHC를 주문했습니다.

SDHC이 원래 고용량을 위한 표준이니 이를 지원하는 기기라면 용량 때문에 인식이 안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하에 말이죠.

주문한 16GB Transcend SDHC 16GB 메모리가 도착했고 포장지 뜯고 카메라에 꽂아 보니 제 예상대로 제대로 인식이 되는군요. 촬영도 잘 되구요.



그런데 용량계산을 좀 이상하게 하네요. 표준화질로 1G에서는 323장을 찍는 것이 16GB에서는 5120장, 고급화질은 149장에서 2363장으로 약 16배로 계산을 잘 하는데 동영상에서는 남은 시간이  1280
720(HQ)는 3.62배, 640480(HQ)는 4.2배, 320240은 불과 1.1배밖에 증가하지 않네요.

그래서 테스트로 촬영을 해보니 동영상 한 파일이 16GB까지 꽉차게 촬영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점에서 중지되더군요. 남은 촬영시간은 여전히 29분이구요. 촬영한 동영상을 컴퓨터로 옮겨서 확인해보니 촬영시간은 약 29분이고 파일의 크기가 약 3기가 정도 되는군요. 오호라, 결국은 카메라가 계산하는 시간은 16GB의 총 촬영시간이 아니라 동영상 하나의 허용용량 내의 촬영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이번 재롱잔치는 둘째의 귀여운 재롱을 동영상으로 실컷 담을 예정입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군요.

댓글

  1. 어떤 파일 시스템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FAT32일 듯 합니다만) 이 경우에 단일 파일로 최대 4기가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3기가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면 다른 제한이 걸려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리눅스 기반 에서는 ntfs를 readonly는 가능하지만 아직 안정적으로 read-write는 힘들어서 이래저래 fat32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머 소비자 입장에서는 ntfs던 fat32던 신경쓰고 싶지 않다 보니 개발자 입장은 힘들어 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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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둘째의 귀여운 재롱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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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글에 기쁨에 싸인 감정이 녹아드는군요
    멋진 동영상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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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방문이 늦어졌습니다.정일님.
    신년 잘보내고 계시지요?
    전 오늘 인터넷 재개통 한지라 ... 이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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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조금 더 테스트해봐야 알겠지만 최대4기가까지 허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그 이하 용량으로 제한을 걸어 둔건 아닌가 싶습니다.
    고용량 메모리를 장착하니 별의별 궁금증이 다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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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늘입니다. 멋진 동영상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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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제 오늘입니다. 멋진 동영상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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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개통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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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6 기가.. ㅎㄷㄷ 해보입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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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현재 시중에 나온 디지털카메라용 메모리의 최대 용량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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