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장착으로 파이어폭스 화면 스크롤 버벅거림 문제 해결

그 동안 파이어폭스의 화면 스크롤 버벅 거리는 문제가 단순한 파이어폭스의 버그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래픽 때문이었습니다.

790GMX 메인보드의 ATI Radeon HD 3300이라는 만만치 않은 내장 그래픽을 과감히 포기하고 PCI-E방식의 GeForce 9300 GS(4만1천원)를 장착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 파이어폭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겼던 화면 세로 스크롤이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시스템 메모리(UMA)를 같이 나누어 쓰게 되는데 그 때 나오는 병목현상으로 이런 증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포트 메모리만을 사용하면 해결되느냐? 그건 아니었습니다. 사이드포트 메모리만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화면 스크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건 단순한 그래픽 메모리 문제가 아닌 메인보드 사우스브릿지쪽의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거죠.

이제 파이어폭스 뿐만 아니라 코렐드로 등 업무용 프로그램에서도 어느 정도 성능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혹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세로 스크롤이 버벅거리시는 분들, 저렴한 그래픽카드 장착해 보세요!

댓글

  1. 역시나, 저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ㅡㅡ;;
    제보드 780G의 내장그래픽으로 게임과 웹에서 놀아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빠폭과 오페라에서 스크롤 압박 포스팅에서 굉장히 버벅거렸습니다
    이상한건 크롬에선 좀 덜하다는것 ㅡㅡ;; I♥Chrom
    HD3xxx대 글픽카드를 사서 비스타에서 구현되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능을 쓰면 괜찮을까 싶지 않을까 했는데 그럴 피료가 없겠네요
    답은 여기있었습니다
    업무용 테스트를 기대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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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올릴 관련 포스트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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