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08의 게시물 표시

청소년 심야 게임 '셧다운제'? 정말 아이들이 안할까?

쉬는 시간이 되자 공부방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러가지 장난을 치며 논다. 일부 혈기 왕성한 아이 몇이서 "야, 우리 서든하자"라며 서로 총을 쏘는 흉내를 내며 논다. 가만 지켜 보니 <서든어택>이란 게임을 흉내내는 것 같다. 좀더 지켜보자니 가관이다. 총만 난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헤드샷"을 연발하며 서로 머리를 명중했다고 환호하며 어떤 아이는 다른 친구 뒤로 가서 나이프로 목을 베는 시늉을 한다. 정말 아이들이 할 놀이가 아니다 싶어 놀이를 중지시키고 그들 중 하나를 불러 앉혀 놓고 물었다. "너 서든어택 하지?" "..." "얼릉 말해" "지금은 끊었는데요!" 아이들은 항상 이렇다. 자신의 잘못을 추궁하는 다양한 상황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럼 예전에 할 때는 그거 어떻게 가입했어. 15세 미만 어린이들은 가입조차도 안되는 게임인데" "전 할머니꺼(주민번호)로 했구요. 친구들은 엄마, 아빠거로 다 해요. 서든만 그런 거 아니에요. 제한 걸어도 소용없어요. 다 하는 방법이 있다구요." 한나라당이 청소년들이 심야(0시부터 6시까지)에 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 셧다운제 '를 추진한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있는 집집마다 한나라당 당원이 다니며 "야 너 지금 잘 시간이야, 게임하지마"하며 단속할 거 아니면 당장 집어쳐라~ 한나라당은 이름도 해괴망측한 '셧다운제'로 정말 청소년들이 심야에 게임을 안할거라고 생각한 건가? 행복추구권 침해까지도 갈 것도 없이 게임산업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기만 하는 이런 실효성도 없는 법안을 만들 생각은 도대체 누가 하는 거냐? 그 얼굴이 보고 싶단 말이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의 단상

저는 지금 티스토리로 운영중인 순디자인기술지원센터 블로그를 태터툴즈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몇차례의 웹호스팅 트래픽 초과, 첨부파일로 인한 백업파일 용량 증가, 서버점검으로 인한 접속 장애, 웹호스팅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손이 가는 서버 관리 때문에 티스토리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의 2차 도메인 연결기능으로 방문자들은 이게 태터툴즈인지 티스토리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사실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선정되기 얼마전부터 이 순디자인 블로그의 원래 툴인 태터툴즈로 다시 복귀를 심각하게 고민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역시 서비스 블로그는 한계가 있다"는 명제가 아직은 <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베타테스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가 예전만 못하다느니, 역시 모태가 텍스트큐브라 텍스트큐브의 베타타스트와 질적으로 다르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저에게 그리 크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티스토리는 무료이기 때문이지요.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상용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들과 비교하는 것은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지면을 빌어 말하는 거지만 블로그 특성상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마음껏 하고 싶지만 서비스 업체의 약관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올리지도 못하고 비공개로 해놓은 글들도 많습니다. 여타 블로그 서비스업체에서 감히 시도하지 않았던 기능[footnote]자유로운 스킨 편집, 첨부파일 업로드 무제한, 2차 도메인 연결 등[/footnote]을 대폭 수용한 티스토리의 장점에 사용하고 있고 또한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어 새로운 기능을 이것 저것 테스트해보고는 있지만 텍스트큐브와 같은 독립형 블로그가 주는 "자유"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리운 걸까요?

이게 종교의 자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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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교입니다. 딱히 믿는 신이나 존재가 없기는 하지만 종교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종교 본연의 순기능을 믿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도인 아내는 교회를 다니고 있으며 엊그제 여름 수련회 다녀온다기에 보내줬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저는 집에서 하룻밤을 엄마와 아내 없이 보냈구요. 어제 서울시 교육감 선가가 있었죠?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위한 투표소 2189개 중 397개가 종교시설 안에 설치되었고 그 397개 중 360개(90.7%)가 개신교 교회에 설치되었다는군요. 결국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도 투표권을 포기하거나 교회에서 투표를 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교회에 가서 투표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장로님, 종교의 자유는 말이죠. 국민이 종교를 자유로이 선택할 권리뿐만 아니라 종교상의 이유로 특정 종교시설에 출입을 강제당하지 아니할 자유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 불교포커스 (예수를 믿지 않는자, 지옥으로 떨구어 뜨거운 유황불에 영원토록 지져 죽인다는 교회에서 저 환영한다는 현수막은 누구를 위한 건가요?)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터]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에서 글쓰기할 때 그림 업로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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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에서 파이어폭스로 새로운 티스토리 글쓰기를 할 때 그림파일 업로드가 잘 안됩니다. 업로드하면 "사진 가져오는 중..."이라며 하염없이 멈춰있습니다.     처음엔 png만 그런 줄 알았는데 jpg, gif 모두 안되네요. 왜 이럴까요?

XPS M1210에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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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S M1210에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설치, 아주 잘 됩니다. 그래픽 아주 잘잡고, 사운드 잘나오고, 유선, 무선 네트웍 잘 됩니다. 라이브 시디를 넣으면 하드디스크에 사용하지 않고도 거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면서 깜짝 놀란 기능이 있는데 예전에는 리눅스를 설치할 때 스왑파티션과 시스템(ext3와 같은) 파티션을 확보하고 설치를 하였는데 사용중이던 파티션을 삭제하지 않고 파티션매직과 같은 기능으로 기존 파티션의 용량을 변경하면서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를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가 OS가 아닌 Data 파티션을 알아서 찾아서는 리사이즈하라는 화면입니다. 다만 설치 후 한글 입출력에 약간 제약이 있는데 이는 관리 - 언어 - Supported Language 에서 한국어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한국어 패키지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해 줍니다.  

Stress Prime 2004가 중단 - 디직스 DDR2 2G 메모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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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립한 컴퓨터를 Stress Prime 2004로 테스트하는 도중에 비프음이 들리면서 실행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프로세서별로 한개씩 띄웠는데 1분이 못되어 두 개의 Stress Prime이 모두 정지되더군요. FATAL ERROR: Rounding was 0.5, expected less than 0.4 Hardware failure detected, consult stress.txt file. 위와 같은 에러메시지인데 stress.txt 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저 원인을 찾기 위한 기막힌 삽질이 예상됩니다. 혹시 저 오류의 원인이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원인은 바로 디직스 DDR2 2G 메모리 모듈 이었습니다. 지우개신공도 무용지물이고 메모리 교체가 유일한 해결책이었습니다. 이상 삽질 끝. 나중에 알게 된건데 945 메인보드의 메모리 제한 이 원인이었습니다.

친구가 사준 로또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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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또라는 것을 사지 않습니다.[footnote]초기에 호기심에 몇번 사기도 했는데 정말 돈이 아깝더군요.[/footnote]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대박이라는 것을 바라지도 않거니와 갑자기 큰 돈이 생기면 그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해지는 상황이 좀 두렵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로또 1등 되어 한동안 잘사는 것 같다가 나중에 거의 폐인이 된 사람들의 후문이 꼭 저에게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구요. 그런데 엊그제 오랫만의 반창회 때 한 친구가 이 로또란 것을 잔뜩 사와서 친구들에게 한장씩 나눠 주더군요. 행운이 함께하라는 말과 함께. 그 친구에게 받은 로또가 1등이 된다면 물론 그 친구에게 반을 턱 내놓겠다고 다짐했지만 사람의 마음이 정말 그럴까요? 나중에 입을 싹 닦을 게 뻔합니다. 그래서 이런 거 받으면 기분이 좋다가도 한편으론 씁쓸해집니다. 지난 주 토요일 추첨이 있었는데도 주머니에 꾸깃꾸깃 들어있던 복권을 잊은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첨번호를 확인하러 국민은행으로 접속했는데 복권 메뉴 그 어느 곳에서도 당첨번호를 찾을 수 없더군요. 왜인가? 했는데 로또의 발행처가 국민은행에서 (주)나눔로또로 바뀌었더군요. 정식 이름도 나눔 로또 6/45입니다. 이번 295회 당첨번호는 1, 4, 12, 16, 18, 38(보너스8) 인데 당첨자는 한명도 없어 98억원이 넘는 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는군요. 이번 한 주도 거리 거리의 복권 판매소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의 현수막을 보게 되겠군요. 보면 볼수록 이 복권발행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복권발행자와 그 판매자들인 것 같습니다.

1학년 추천도서

큰아이가 그 동안 학교에서 가져온 가정통신문을 정리하다가 "1학년 추천도서"를 보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블로그에 남겨둡니다. 1학년 추천도서(제목 / 지은이 / 출판사 / 분류) 혼자서 집보는 날 / 유해광 / 지경사 / 그림동화 탑속의 보물 / 장 F. 드니오 / 느림보 / 그림동화 드가와 발레리나 소녀 / 로렌스 안홀트 / 웅진닷컴 / 그림동화 아기호랑이에게 보낸 편지 / 야노쉬 / 여명 / 그림동화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 케빈 행크스 / 비룡소 / 그림동화 그림 옷을 입은 집 / 유문조 / 사계절 / 그림동화 우리 삼촌은 앤디 워홀 / 제임스 워홀라 / 바다어린이 / 그림동화 황소와 도깨비 / 이상 / 다림 / 그림동화 참새 / 조혜란 / 사계절 / 그림동화 이상한 나라의 달리 / 최지영 / 다빈치기프트 / 그림동화 우린 동그란 세포였어요 / 리사 웨스트버그 피터스 / 서돌어린이 / 과학 물의 여행 / 엘레오노레 슈미트 / 비룡소 / 과학 이런 공장은 싫어 / 강순옥 / 보리 / 과학 땅콩의 일생과 역사 / 찰스 미쿠치 / 주니어김영사 / 식물 숲의 속삭임 / 요 쇼메이 / 정인 / 환경 난 내가 참 좋아 / 아스트리트 힐레, 다나쉐퍼 / 을파소 / 가족 신기한 그림족자 / 이영경 / 비룡소 / 옛이야기 똥떡 / 이춘희 / 그린북 / 전통문화 풀싸움  / 이춘희 / 언어세상 / 전통문화 숯 달고 고추달고  / 이춘희 / 언어세상 / 전통문화

놈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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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겐 좋은 놈 일본에겐 예의 바른 놈 국민에겐 쓸모 없는 놈 사회에 환원하겠다던 사재가 마지막으로 남을 때까지 미국과 일본에 마구 퍼주십시오~ 출처 : 한겨레

wp-stats.php는 중국의 크래커(61.155.8.157)에 의한 트로이목마(tro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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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트 에서 처음으로 거론한 것처럼 며칠 전부터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중 워드프레스로 운영중인 RTFM 블로그를 접속하면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러티 7이 트로이목마(trojan)를 발견했다며 wp-stats.php를 차단 하라는 메시지를 띄우는 겁니다 . 메가닥터, 알약 등 무료백신은 그냥 바로바로 접속하는데 이게 왠일일까요? 일단  <Deny>로 차단을 하며 안전하게 접속은 하였지만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해 죽을 뻔 했습니다. 게다가 구글에서도 제 블로그를 악성 사이트로 분류해 접속을 차단하고 있었으니 속이 타들어갔죠. 구글에서 제 워드프레스로 운영중인 블로그를 검색하면 위와 같이 "이 사이트는 컴퓨터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과 함께 접속 차단을 합니다. 구글에서 이런 사이트가 왜 차단되는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에서 클라이언트의 허락없이 특정 멀웨어를 설치하려고 한 것 때문에 차단되었다고 하는군요. 카스퍼스키에서 경고한 파일명이 흡사 워드프레스의 유명한 플러그인인 wp-stats와 유사해 해당 플러그인을 껐는데도 증상은 해결되지 않았고 워드프레스를 통째로 재설치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은 알았지만 그동안 업무로 바빠 이 일을 뒤로 제쳐두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제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악성 사이트로 분류된 이유를 찾아내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카스퍼스키의 경고창에 뜬 61.155.8.157이라는 IP가 의심스러워 APNIC의 whois 로 검색을해 보았습니다. % Whois data copyright terms    http://www.apnic.net/db/dbcopyright.html inetnum:      61.155.0.0 - 61.155.255.255 netname:      CHINANET-JS descr:        CHINANET jiangsu province network descr:        China Telecom descr:  

IMF 시즌2

대박 예감 - IMF 시즌2 10년전 대통령 김영삼 장로,  재경원 강만수 장관 주연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던 IMF 시즌1. 원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잠재울만한 음모와 대국민 사기극의 결정판. 초대형 울트라 메가톤급 슈퍼킹왕짱 IMF 시즌2 개봉박두~ 기대하시라~

확장팩 시디 넣을 필요없는 디아블로2 1.12a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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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디아블로2 확장(Diablo II Expantion - Load of Destruction) 시디가 필요합니다. 시디롬에 계속 넣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시디 훼손등의 우려로 시디스페이스와 같은 가상 시디롬 에뮬레이터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디아블로2 1.12a 패치 후에는 확장 시디를 넣을 필요도 없고 시디스페이스에서 가상 시디롬을 마운트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블리자드 패치 파일을 받으려고 링크를 클릭하면 Blizzard FTP Site Full 이라고 뜰 경우도 있으니 다시 한번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센트리노2, 발표회 동영상

지디넷에서 제공하는 '센트리노2' 발표회 동영상입니다. 고해상도 비디오 감상, 이동중 인터넷 사용,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등이 포함된 새로운 프로세서라고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이런 기사는 그냥 한번 보고 지나쳤었는데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제가 사용하는 센트리노에 비해 얼마나 향상되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이 포스트는 중원문화정보센터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등록합니다.

유기농 농산물 - 한희네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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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로 귀농하여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하는 후배가 얼마전에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작비를 현금 대신 최근 수확한 농산물 있으면 농산물로 달라니까 오늘 몇가지를 보내왔습니다. 감자, 빨간감자, 고추, 양배추, 단호박, 매실액 등을 엄청 많이 싸주었네요. 사무실 같이 쓰는 다른 분들과 조금씩 나누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후배에게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조성근 016-743-3935 한희네 농산물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입니다. 쌀 20kg 7만원 통밀쌀 1kg 3500원 단호박 800g이하 1200원 감자(흰감자, 빨간감자, 자주감자) 1kg 1500원 양파 1kg 1300원 양파즙(가시오가피, 솔잎이 들어갔습니다) 100봉 6만원 양배추 1통 1500원 적양배추 1통 1500원 풋고추 300g 2000원 깻잎, 야콘잎(데쳐서 드시거나 쌈이나 나물해 드세요) 100g 1000원 인진쑥환 600g 3만5000원 매실액 0.5리터/1.5리터 6000원/1만8000원 3만원 이상 주문하시면 택배비 3500원을 저희가 부담합니다. 농협 100040-56-117312 한현정

노트북 쿨러 잘만 ZM-NC100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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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는 XPS M1220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자판이 따끈따끈하고 가끔 왼쪽 통풍팬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등 노트북 발열이 걱정이 되어 노트북 쿨러 <잘만 ZM-NC1000>을 구매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뜨거워진 키패드위로 바로 닫혀진 LCD 패널이 더욱 빨리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네요. 케이스입니다. <ULTRA QUIET>란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실버색상이라 실버로 선택했는데 색감과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손을 대어 보니 무척 차갑습니다. 역시 잘만답게 흡열효과는 최고인 소재를 사용한 듯 합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흡입팬 두개가 보입니다.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냉각팬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과 작동스위치, 전원을 공급받기 위한 USB포트가 있는데 노트북의 USB포트를 하나 쓰기 때문에 한개의 출력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노트북 뒷쪽이 약간 높아져서 타이핑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노트북과 USB를 연결한 모습니다. 연결 USB케이블은 짧은 것을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제품보다 다소 비싼 듯하지만 냉각효과와 낮은 소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조중동에게 바치는 노래 - 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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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t ALONE(너희는 '언론'도 아니야!) by Michael Jackson

네이버에 이어 파란도 영리 업체 홈페이지도 무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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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이어 파란도 영리 업체 홈페이지를 무료 등록해준다고 하네요. 진작 그럴 것이지. 파란에 홈페이지를 등록하려면 무료 홈페이지 심사 등록 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조회만 하는데도 회원 로그인을 하라네요. 한동안 파리만 잡아대던 파란이 그동안 욕을 먹은 이유를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파리 더 잡아야겠네요. 쓸데없는 로그인을 요구하는 파란 홈페이지 등록. 애써 파란 검색엔진에 등록을 시켜서 SEO에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네이버의 무료 등록과 같은 케이스로 보는 사람은 없겠죠?)

새로운 티스토리로 각주를 편하게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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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는 각주를 편하게 달 수 있습니다. 각주(footnote)란 보충설명, 부차적인 설명을 본문 하단에 따로 설명하는 기능입니다. 두주(headnote)[footnote]주로 판례집에서 판결문 앞에 기재되는 판결의 요지,두서(頭書)를 말합니다.[/footnote]와는 반대개념이지요. 포스트에 글을 작성하다 보면 본문에 넣기는 뭐하지만 부가 설명을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각주기능입니다. 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는 도구모음에 기본적으로 각주기능을 제공하는데 각주를 달 곳을 선택영역으로 지정하고 각주단추를 누르면 오른쪽 사이드바에 설명을 달 수 있는 상자가 생깁니다. 이 곳에 설명을 달아 놓으면 각주부분 어깨에 각주번호가 달리며 포스트 하단에 각주 설명이 번호순으로 달리게 됩니다. 이렇게요. 어때요? 참 쉽고 편리하죠?

단 한번의 생명, 그것이 진정한 롤플레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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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아블로3의 예고 동영상 두편 이 공개되면서 디아블로 팬들의 관심을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디자블로2에는 하드코어 모드란 것이 있습니다.(이후 헬게이트런던과 같은 게임등에서 비슷한 모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3에도 당연히 도입되겠죠?) 일반모드 액트1에서 액트5(바알)까지 클리어한 게이머는 하드코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생성창에 HARDCORE 선택단추가 활성화됩니다. 하드코어란 말을 이처럼 적절하게 사용된 경우가 또 있을까요? 이 모드는 케릭터가 게임상에서 죽으면 더 이상 그 케릭터로는 플레이할 수 없는 모드를 말합니다. 실제로 사람이 한 번 죽으면 그 인생이 끝나는 것처럼 온라인 게임에서도 한 번 죽으면 끝인 모드가 바로 하드코어 모드입니다. 죽어도 마을에서 계속 무한 재생되는 가짜 인생이 아니란 겁니다!! 이 하드코어 모드에서 케릭터가 죽게 되면 가지고 있던 모든 게임머니, 장비, 경험치, 레벨 등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케릭터가 죽지 않도록 일반 모드에서 플레이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다른 게이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게임의 진행을 즐기며 플레이합니다. 그들은 저레벨 게이머들에게 자기가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댓가 없이 주는 것에 매우 관대하며 자신의 레벨이나 장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섣불리 고난이도의 보스에게 덤비지 않고 항상 신중히 행동하고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아이템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방에서 플레이하던 중 게이머가 망토를 쓰게 되면(하드코어에서 케릭터가 죽으면 케릭터 선택창에는 죽은 케릭터는 망토를 쓰고 있으며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게 됩니다.) 루팅(디아블로2에서는 자신이 죽을 경우 소지품을 주울 수 있는 권한을 특정 게이머에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이 허용된 다른 게이머가 사망한 케릭터의 장비나 돈을 회수해 돌려주기도 하는 훈훈한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단 한번의 생명, 그것이 진정한 롤프레잉이다."

새로운 티스토리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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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형의 새로운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사용여부와 분류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버전을 사용할 때보다 관리의 편리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부분은 플러그인을 펼치지 않고도 설정과 해제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없어 설정과 해제를 위해 플러그인을 펼쳐야 하는 불편함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목록에서 바로 켜고 끌 수 있는 단추를 만들어 주실수는 없는지요?

전 조선일보 경제부 이동혁기자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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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좀 뒷북인 듯하지만 조선일보 경제부 이동혁기자의 근황이 무척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니 조선일보 퇴사한 것 같기두 하구... 잘 살고 계시겠죠? 2004년 1월 2일 이동혁기자의 광우병 관련 기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광우병과 관련한 조선일보의 상반된 주장을 꼬집는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02123555

워드프레스 업그레이드

워드프레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문서 를 요약합니다. 0단계 : 시작하기 앞서 만에 하나라도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서 워드프레스를 백업합니다. 백업파일은 Dashboard - Manage - Export 에서 XML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합니다. 워드프레스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생성, 변경, 삭제 권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에 워드프레스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했고 변경 사항이 없었다면 이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플러그인을 중지시킵니다. 일부 플러그인은 새 버전의 워드프레스와 호환이 안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완료 후 하나씩 작동시키면서 새 버전과의 호환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1단계 : 워드프레스 파일 교체 워드프레스 최신 버전을 컴퓨터나 웹서버로 다운로드합니다. 구번전의 wp-include 와 wp-admin 디렉토리를 삭제합니다. 루트디렉토리의 워드프레스 파일을 새버전의 파일로 교체합니다. 2단계 : 업그레이드 http://domain/wp-admin 으로 접속하여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를 엽니다. 로그인하면  데이터베이스가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업그레이드 단추를 누릅니다. 이 과정에서 실패한다면 블로그 모양새가 아주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3단계 : 여러분을 위해 블로그로 무엇이든 하세요 캐시기능이 켜있는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면 변경된 사항이 바로 적용되어 나타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캐시파일을 삭제하고 다시 접속해 보세요.(그렇지 않으면 구버전의 버전넘버가 대시보드 아랫부분에 나타나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가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포스트로 스스로 위안을 삼을 수도 있고, 책을 읽어도 좋고 발행하지 않고 묻어 두었던 글을 발행해도 되고 잠시 의자를 뒤로 젖혀 앉아 쉬어도 좋습니다.

워드프레스의 wp-stats 플러그인이 트로이목마(tro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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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09 30일 평가판을 설치했습니다. 성능에 만족하며 며칠 사용하고 있는데 워드프레스로 운영중인 제 블로그로 접속하자 아래처럼 "트로이목마" 경고를 띄우는 것입니다. 보고서를 살펴보니 wp-stats.php에서 트로이목마를 검출하는군요. 저 파일은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중 방문객 정보를 수집하는 wp-stats 라는 플러그인과 관련된 파일로 보입니다. 혹시나 싶어 구글링으로 그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뿔싸~ " 이 사이트는 컴퓨터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라고 경고하네요. wp-stats 플러그인은 대단히 유명한 플러그인인데 진짜 트로이 목마일까요? 플러그인을 제가 잘못 세팅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이제부터 삽질 들어갑니다~ 2008.7.24 1:07 AM 추가 검색 해 보니 워드프레스를 업그레이드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군요. 2008.7.24 16:16 추가 혹시 SQL 인젝션 공격을 한다는 본넷 소행 인가?

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가 파이어폭스에서 이상하게 보이면 캐시파일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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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에디터가 파이어폭스와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 다르게 보이네요. 전 새로 적용한 wysiwyg.css 때문인 줄 알았는데 이 wysisyg.css를 삭제[footnote]지금은 다시 적용하였습니다.[/footnote]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스플로러의 에디터 화면입니다. 에디터폭은 500픽셀로 고정되어 있으며 wysiwyg 박스안으로 텍스트가 흐르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에디터 화면입니다. 에디터박스 밖으로 텍스트가 넘쳐서 일부가 보이지 않아 편집에 매우 불편합니다. 이 원인이 무얼까 한참 삽질하다가 결국 찾았습니다. 바로 파이어폭스의 캐시된 임시 파일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에디터가 간간히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파이어폭스 캐시디렉토리에는 업데이트되기 전의 에디터 파일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파이어폭스를 종료할 때 개인 정보 모두 삭제 기능을 사용해야겠습니다.

내 한메일도 뚫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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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음 한메일 사고 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군요. 메일함을 열었는데 다른 이의 편지가 보인다는 것은 내 메일함도 다른 이가 볼 수 있다는 것인데 혹시나 해서 개인정보 - 로그인 기록 을 살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구글앱스의 지메일을 주 메일로 사용하는 터라 다음의 한메일은 거의 안쓰고 필요할 때만 로그인을 해서 잠깐씩 사용하는데 이게 왠 로그인기록이란 말입니까? 페이지를 한참 넘기다가 이 기록은 구글 지메일에서 POP로 끌어간 기록이란 것을 확인하고 한시름 놓았습니다. 혹시 모를 개인 정보 유출을 위하여 비밀번호 변경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홈택스로 2008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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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텍스 를 이용해서 2008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20분만에 해치웠습니다. 64비트 비스타에선 죽어도 안되어 결국 32비트 비스타에서 처리했습니다. 6개월마다 하는 거라 할 때마다 생소하네요. 다음 2기때는 10분의 벽을 깨봐야겠습니다. 세액이 나오긴 했지만 간이과세자로 6개월간 공급대가가 1,2000만원에 미달하여 세액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네요. 매번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리야 사업이 늘 이 모양 요꼴이니까 그렇다 쳐도 주위를 둘러보면 엄청 잘 되는 식당인데도 간이과세로 부가가치세 한푼 안내는 사업장이 있더라구요. 참 이 간이과세 덕을 톡톡히 보는 셈이지요. 하긴 2조원이 넘는 세금을 안내도 끄떡없는 대한민국 인데 그 정도쯤이야 귀엽게 봐줄만 하죠.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트 공식블로그] wysiwyg.css 적용, 파이어폭스와 IE가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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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트 공식블로그의 wysiwyg.css 적용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css로 실제화면과 똑같은 에디터 화면을 보며 글을 작성한다니 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인가요? 설명을 따라 하나 하나 아래와 같은 wysiwyg.css를 작성해서 파일올리기로 올렸습니다. @charset "utf-8"; body {    color: #333;    font:13px/1.5 Gulim, 굴림;    background-color: #fff; } a          { color:#E1771E;  text-decoration:underline; font-weight:bold;} a:hover    { color:#E1771E;  text-decoration:underline; font-weight:bold;} #tx_canvas_wysiwyg_holder { background: url("./images/bg_wysiwyg.gif") repeat-y center 0 ! important; } #tx_canvas_subject_holder { text-align: left !important; } #tx_canvas_subject {    color: #333;    border: none;    border-bottom: 1px dashed #ccc;    font: bold 15px "돋움","Dotum", Sans-serif;    padding: 0 2px 10px 2px;    margin-top: 20px;    margin-bottom: 10px; } 그런데 파이어폭스에서 편집화면과 IE의 편집화면이 다르게 보이네요. wysiwyg.css 적용후 파이어폭스의 편집 화면입니다. 링크의 속성이 적용이 안되어 디폴트인 파랑으로 보입니다. 이 화면은 IE의 에디터 화면입니다. 링크의 검정색상과 볼드 속성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화면은 실제 브라우저 모습입니다. st

여름휴가 안내

여름휴가 안내 순디자인기술지원센터 2008년 여름 휴가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휴가 기간 2008년 7월 29일(목) ~ 2008년 8월 3일(일) 업무 안내 휴가 기간 중에는 모든 업무가 중지됩니다. 연락 방법 휴가 기간 중에는 유선전화는 받지 않으니 이 포스트의 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블로그는 수시로 확인하겠습니다. 이번 2008년도 즐겁고 신나는 여름휴가로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네스팟 요금, 좀 싸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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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두 아이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신세를 진 적이 있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있으면서 업무를 보기 위해 노트북을 켰더니 무선 액세스포인트가 잡히더군요. "오! 병원에서 이런 서비스를? 괜찮네" 하고 기쁜 마음에 브라우저를 열었더니 "네스팟 존에서 즐기는 나만의 프리미엄 무선인터넷!!!"이라는 화면만 덩그러니 열리고 그 어느 곳도 접속할 수 없더군요. 결국 네스팟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아이디를 구매하라는 이야기인데 세상에, 한시간에 3300원이네요. 네스팟 월정액도 16,500원인데 한시간에 3300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정말 급한 사람은 사용하겠지만 너무 비싸군요.

빠르고 간편하지만 64비트 비스타는 지원안하는 인터넷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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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지로 홈페이지 에는 "빠르고 간편한 통합납부서비스 인터넷지로"라고 씌여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한 건 사실이지만 64비트 비스타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이 말이 해당되지 않는군요. 64비트 비스타에서 인터넷지로를 접속하면 처음에는 여러개의 ActiveX 콘트롤이 설치되면서 접속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메인화면이 로딩되면서 아래와 같은 에러메시지를 뿌립니다. 이거 원, 보안모듈에 이상이 있으니 재설치하라면서 아무리 재접속을 해도 재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곧이어 안철수연구소의 보안관련 ActiveX 콘트롤이 설치되는 순간 아래의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64비트 운영체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럼 어쩌라구요? 어쨌든 <확인>을 눌러 메인화면으로 들어갔습니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 인증서로그인을 하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또 나오네요. 뭐 어쩌란 거죠? 인터넷지로를 이용하기 위해 다시 32비트 비스타로 다운그레이드 할까요? "빠르고 간편한 통합납부서비스 인터넷지로", 여기 분들은 64비트 비스타를 사용하는 분이 한분도 안계신가요? 이 에러메시지 3종세트 어떻게 안될까요?

안타까운 헬게이트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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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런던과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 을 접했습니다. 그동안 한빛소프트의 성의없는 GM 서비스도 게임의 완성도와 앞으로 취해질 어비스 패치에 대한 기대로 인해 어느 정도 용서가 되었었는데 이젠 헬게이트런던도 끝인가 봅니다. 헬게이트런던의 개발사인 FSS(플래그쉽스튜디오)가 경영악화로 직장폐쇄를 했다는군요. 이에 따른 한빛소프트의 공식 견해(게임 서비스에 차질없다, 지적재산권을 취득해 문제없이 게임을 계속 개발할 것)를 공지사항에 올려놓았지만 그동안 한빛소프트의 언행을 볼 때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게이머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헬게이트런던 자유게시판에는 이와 관련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대다수 게이머들은 "이젠 헬게이트도 끝이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느 게이머는 도망친 빌로퍼(헬게이트런던 제작자)가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다는 제보를 했는데 합성티가 많이 난다며 핀잔을 듣기도 했으며 빌로퍼와 같은 임원은 블리자드노스 시절부터 수억씩 받아가던 놈들이니 불쌍해할 필요조차 없다고 냉소적으로 쏘아붙이는 게이머도 있었습니다.

까브라더스의 원더걸스 소핫(So Hot) 표절 까발리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걸스의 소핫(So Hot)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진위의 공방에 쐐기를 박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하여 "까브라더스". 젊은 작곡가들, 어렵게 창작하지 말고 여러 나라 노래 비벼~ 비빌 것이 너무 많아 이들이 만든 기자회견과 비슷한 동영상도 있습니다. 약간의 욕설과 비방이 섞인 만담을 나누는데 하려는 이야기는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언어 선택에 신중했더라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트북의 선택 기준

어떤 노트북이 가장 좋은 노트북일까요? 가장 비싼 노트북이 가장 좋은 노트북일까요? 내게 필요한 기능이 쏙 들어간 적당한 제품을 고른다면 무작정 비싼 노트북을 구매하여 괜히 쓰지도 않는 기능을 썩힐 필요가 없겠죠? 그와 반대로 가격을 제일 조건으로 무조건 싼 제품만 고르다가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빠져 있거나 용량이 부족해서, 혹은 너무 크거나 무거워서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반도체 가격 하락과 신기술도입, 대량 생산 덕분으로 데스크탑 컴퓨터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노트북의 가격도 동반하락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방학 특수를 노려 노트북 벤더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 노트북 구매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이제 새로운 시스템으로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의 구매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데스크탑과 달리 노트북은 선택의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당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섣불리 결정했다가 얼마 사용하지 않고 후회를 하는 것을 주위에서 종종 보곤 합니다. 노트북은 특성상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습니다. 데스크탑은 구매 후 사용하면서 불편한 부분은 부품 업그레이드로 어느 정도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노트북은 그러한 부분에 제약이 많죠.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구매시 여러모로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내게 맞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여기에 노트북을 처음 구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의 선택 기준 1 - 성능과 가격과의 관계 컴퓨터의 성능은 여러 부품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나오는 것으로 노트북도 데스크탑과 마찬가지로 CPU, 램, 비디오카드의 성능에 크게 좌우됩니다. 그러나 데스크탑용 부품보다 노트북용 부품은 그 가격 차이가 많이 나므로 본인에게 맞는 부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T9500(2.6G) CPU가 탑재된 노트북은 T7250(2.0G) CPU가 탑재된 노

포커페이스

취미는 음주가무요 특기가 주색잡기인 저는 한창때 포커를 자주 쳤습니다. 물론 놀음수준의 정도는 아니고 명절이나 상가집 같은데에서 친구들과 심심풀이로 하는 정도였지요. 판돈도 그리 크지 않아 판을 이긴 친구가 술을 사거나 딴 돈을 다시 나누어 주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중에 돈을 따려고 혈안이 된 놈 한놈이 끼면서 포커자리마다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 이후로 포커를 하는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급기야 지금은 거의 안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포커를 쳤다하면 꼭 돈을 잃었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특히 포커페이스가 안되는 것이 돈을 못따는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카드가 들어올 때나,  개패가 들어올 때 그 표정이 다 묻어나나 봅니다. 그래서 이기는 판은 적게 따고, 잃는 판은 크게 잃어 결국 올인하게 되더군요. 살다보니까 그 포커페이스가 비단 포커판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더라 이겁니다. 오히려 사회생활을 할 때 그 포커페이스란 것이 더욱 절실한데 최근 그 포커페이스가 잘 안되어 무척 힘이 드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싫은 사람 앞에서는 싫은 티를 내고 싶은데 비즈니스라 꼴보기 싫은 사람 앞에서도 싱글벙글 웃으며 내 속내를 감추어야 하는 것이 어쩜 이렇게 힘들까요? 제가 아직 멀은 거겠죠?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터] 나만의 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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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터, 나만의 센터 모습입니다. 티스토리 관리자로 로그인하여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을 배치하였습니다. 유입키워드와 유입경로를 맨 위에 배치해 현재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객 성향을 분석하도록 하였습니다. 각 항목이 기본적으로 5개의 항목을 보여주는데 다소 적어보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갯수를 조절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