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토요 휴업일

큰아들 동윤이가 학교에서 토요 휴업일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가져왔네요.
자율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의도로 시작된 토요휴업일, 그런데 격주면 격주로 할 것이지 한달에 2번은 또 뭔가요?

이 토요 휴업일이란 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다는 것을 윗분들은 알고 만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요 휴업일이 있는 금요일부터 놀러가기 좋겠지요? 칫~
공무원들과 일부 대기업에서나 토요일에 근무를 안하지 일반 중소기업은 아직도 토요일에도 근무를 합니다.

이런 거 할려면 모든 사업장은 토요 휴업일에 출근시키지 말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부모없는 토요일에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컴퓨팅, 게이밍...

뭐 이런 이야기를 꺼내려구 한건 아닌데...

이번 2008년에는 어느 날에 토요 휴업을 하는지 기록을 해놨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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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이를 회사로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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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것도 좋긴 한데 불행하게도 아직 우리나라 대부분의 회사들은 보육시걸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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