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백패널의 단순화, 모든 장치의 USB화

메인보드 백패널이 점점 단순화되고 있습니다.
ASUS의 P5K SE 같은 경우는 백패널에 USB 장치를 위한 포트가 6개나 달려있고 전면과 확장슬롯까지 포함하면 12개의 USB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모델들도 병렬포트가 없어진 메인보드가 상당수고 점점 PS/2 마우스 포트도 없어지고 있으며 곧 PS/2 키보드도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RJ45포트와 Audio단자가 제일 오래 남을 듯 하지만 이것들도 머지않아 USB로 대체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Universal Serial Bus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는군요.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6개의 USB 포트가 달린 ASUS의 P5K SE"]사용자 삽입 이미지[/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400" caption="ASUS P5K SE 전면 사진"][/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400" caption="케이스의 제품 정보"][/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400" caption="전면 패널과의 연결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와주는 Q-Connector"][/caption]
2008/02/20 - [기술지원센터] - GF7050V-M7 775 메인보드, 병렬포트가 없네 ㅡ.ㅡ;

댓글

  1. ALEX™2008년 3월 3일 오전 6:44

    이제부터는 그냥 '아무대나 꽂아라' 라고 하면 되겠군요. 지금까지는 컴터 설치 자체를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모양대로 꽂으라'고 했었거든요. ㅎㅎ
    더 좋아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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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정일2008년 3월 3일 오전 11:25

    궁극은 무선이겠지만 그 중간과정에 USB가 톡톡한 한 자리를 할 것이란 전망에는 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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