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게임(The Game)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영화 '더 게임(The game)'을 보고 왔습니다.
작년 한해는 문화생활에 너무 비중을 두지 않아 좀 삭막한 한 해를 보낸 것 같기두 하고 아이들 때문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좀처럼 갖지 못한 것도 있고 그 날 절친한 친구가 결혼할 색시를 보여준다는 약속도 있고 해서 좀 일찍 만나 영화를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정보를 최대한 얻지 않고 영화관에서 그자리에서 한편 골라 보자고 하였지만 일이 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영화를 고른다는 것이 '더 게임(The game)'.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대로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시황제가 생명연장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까? 하는 별 쓰잘데기없는 상상까지 하게 하다니...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만 영화가 끝난 후로도 아내와 실갱이를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보는 이에 따라, 해석하기에 따라 달리 해석이 가능한 재밌는 결말로 술자리의 이야깃거리를 던져 주거든요.
오랫만에 신하균의 멋진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아무리 많은 부와 권력을 손아귀에 쥐게 되더라도 누구나 두려운 것이 늙어 죽는 것인가 봅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480" caption="영화관람을 마친 후 아내와 함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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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는 문화생활에 너무 비중을 두지 않아 좀 삭막한 한 해를 보낸 것 같기두 하고 아이들 때문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좀처럼 갖지 못한 것도 있고 그 날 절친한 친구가 결혼할 색시를 보여준다는 약속도 있고 해서 좀 일찍 만나 영화를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정보를 최대한 얻지 않고 영화관에서 그자리에서 한편 골라 보자고 하였지만 일이 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영화를 고른다는 것이 '더 게임(The game)'.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대로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시황제가 생명연장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까? 하는 별 쓰잘데기없는 상상까지 하게 하다니...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만 영화가 끝난 후로도 아내와 실갱이를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보는 이에 따라, 해석하기에 따라 달리 해석이 가능한 재밌는 결말로 술자리의 이야깃거리를 던져 주거든요.
오랫만에 신하균의 멋진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아무리 많은 부와 권력을 손아귀에 쥐게 되더라도 누구나 두려운 것이 늙어 죽는 것인가 봅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480" caption="영화관람을 마친 후 아내와 함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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