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생활 돕는 '에로틱 워크숍'
사람은 누구나 성을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장애인들은 성적존재로 인식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장애인은 성생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성적욕구가 없는 무성적 존재로 취급해버리는 등 편견도 심하다. - 중략
“성이란 것은 꼭 성교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 서로의 피부접촉,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하나의 성관계를 만든다. 신체적 장애를 입은 경우 비장애인과 똑같은 성교를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새로운
가능성 안에서 성 테크닉을 만들어야한다”는 독일의 ‘장애인 자기결정 연구소’(Institutes fur Selbst-Bestimmung Behinderter) 대표 로타 잔트포르씨(지체장애·심리학자)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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