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첫뉴스를 접할 때엔 단순한 작은 화재로 바로 진화가 될 줄 알았습니다. 보도도 그런식으로 했구요.
그러나 자정이 넘으면서 불길이 2층 누각을 완전히 집어 삼키면서 새벽 2시경 완전히 전소되어 무너져내리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목조건축물 전문가들이 수없이 소방서와 방송국에 화재초기에 누각을 들어내야 한다고 그렇게 제보를 했다는데 당국은 왜 전문가의 말을 안듣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기누전인지 방화인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국보1호에 소화기 8대가 전부였고 당시 관리인이 없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복원하는데 1,2년이면 가능하다는 말에 쓴웃음이 나옵니다.
설마 언제든 불나도 된다는 말은 아니겠죠?
어제 저녁 첫뉴스를 접할 때엔 단순한 작은 화재로 바로 진화가 될 줄 알았습니다. 보도도 그런식으로 했구요.
그러나 자정이 넘으면서 불길이 2층 누각을 완전히 집어 삼키면서 새벽 2시경 완전히 전소되어 무너져내리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목조건축물 전문가들이 수없이 소방서와 방송국에 화재초기에 누각을 들어내야 한다고 그렇게 제보를 했다는데 당국은 왜 전문가의 말을 안듣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기누전인지 방화인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국보1호에 소화기 8대가 전부였고 당시 관리인이 없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복원하는데 1,2년이면 가능하다는 말에 쓴웃음이 나옵니다.
설마 언제든 불나도 된다는 말은 아니겠죠?
아쉬운 일입니다. 책임지기 싫어하는 공무원의 한 단면이 보여준 실상인듯 싶습니다. 문화재청의 결정이 없더라도 그냥 들어내고 진화할수도 있었을텐데...나중에 책임추궁에 그리하지 않았는지...문화재청장이 없어 상급자한테 보고만 하고 결재나길 기다렸는지도 모를일입니다. 결국 무너졌으니...비판은 있어도 별다른 책임없이 넘어가겠죠. 아쉽네요....'공무원은 영혼이 없다'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답글삭제'공무원은 영혼이 없다'
답글삭제아니죠~~
'대한민국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죠.
맞습니다~
이렇게 황망하게 불살라 없어질거...뭣하러 600년이나 거기 있었누..
답글삭제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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