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에서 청부살인을? 바스티안 리턴즈(Vastian Returns)의 붉은암살 단 시스템
이제 온라인게임에서도 청부살인을 할 수 있게 된 건가요?
MMORPG의 특성상 PK가 빠지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돈으로 암살자를 고용해 원하는 플레이어를 살해하고 떨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도입을 추진중인 바스티안 리턴즈(Vastian Returns)는 조금 섬뜩해 보입니다.
붉은암살단이란 명칭의 이 시스템은 자신과 원한이 있는 플레이어를 남의 힘을 빌어(의뢰를 하여) 암살하는 것인데 암살(청부살인) 의뢰를 하기 위해서는 현상금에 필요한 일정 금액이 필요합니다. 암살에 성공하게 되면 의뢰인은 렌덤하게 대상자의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으나 암살자가 대상자에게 살해 당하면 암살을 시도한
플레이어의 아이템중 일부가 렌덤하게 대상자의 인벤토리에 들어갑니다. 암살자는 암살에 성공하면 현상금과 암살숙련도를 획득합니다.
2008년 2월말에 업데이트 예정인 붉은암살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한과 원한의 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져 전장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살육의 장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할 것이며 따라서 이 게임은 폭력성으로 인해 18세 이상가로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 명의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어린 학생들에게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됩니다.

MMORPG의 특성상 PK가 빠지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돈으로 암살자를 고용해 원하는 플레이어를 살해하고 떨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도입을 추진중인 바스티안 리턴즈(Vastian Returns)는 조금 섬뜩해 보입니다.
붉은암살단이란 명칭의 이 시스템은 자신과 원한이 있는 플레이어를 남의 힘을 빌어(의뢰를 하여) 암살하는 것인데 암살(청부살인) 의뢰를 하기 위해서는 현상금에 필요한 일정 금액이 필요합니다. 암살에 성공하게 되면 의뢰인은 렌덤하게 대상자의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으나 암살자가 대상자에게 살해 당하면 암살을 시도한
플레이어의 아이템중 일부가 렌덤하게 대상자의 인벤토리에 들어갑니다. 암살자는 암살에 성공하면 현상금과 암살숙련도를 획득합니다.
2008년 2월말에 업데이트 예정인 붉은암살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한과 원한의 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져 전장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살육의 장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할 것이며 따라서 이 게임은 폭력성으로 인해 18세 이상가로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 명의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어린 학생들에게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됩니다.
암살이라... 독특하면서도 섬짓한 시스템이네요.
답글삭제아직까지 이런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특화된 시스템이긴 하지만 개학 후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나 누구 의뢰 받아서 누구 죽였다. 그리고 암살숙련도가 얼마나 올랐다"고 자랑하며 다니는 것을 상상하니 끔찍합니다.
답글삭제이미 보고된 바로 게임에 중독된 일부 아이들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하는데...
온라인게임들이 이런 범죄와 관련된 아이디어말고 창조적이고 건전한 아이디어는 왜 못내는지 못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