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XPS M1210 개봉기

주문한 Dell XPS M1210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도착했는데 데스크탑 납품건때문에 바빠서 개봉기를 오늘에야 올립니다.

예전에 전산유지보수업체에서 근무하던 시절 클라이언트였던 외국계 회사에 납품을 전담하고 유지보수를 할 당시 Dell Laptop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인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당신 들고 다니던 Thinkpad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긴 하지만 Lenovo로 넘어간 이후로 그 명성이 좀 사그러든것 같기두 합니다.

이왕 지름신이 강림한 거 구매자심리를 역이용해 최면을 걸어보면, 역시 Dell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대 성능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
 

댓글

  1. 어~ 멋지네요. 저도 요즘 오늘 내일 하는 이 녀석의 후임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데탑을 생각해 보는데, 아무래도 노트북의 휴대성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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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능좋은 데스크탑과 휴대성 좋은 랩탑이 어우러지면 충분한 업무의 향상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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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헉.. 부럽다.. 노트북 하나 있었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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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요즈음 노트북 값 많이 내렸습니다.
    저렴한 것으로 하나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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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델이 저가 브랜드였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는 분이 펜티엄 3 1G를 천만원을 들여 구입했다고 해서 거짓말로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14인치 LCD가 1600x1200을 지원하더군요. 구입 당시 LCD 가격이 컴퓨터 가격의 3분의 1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는데 그럴만 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고가의 컴퓨터가 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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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천만원을 호가하는 펜티엄 3 1기가 컴퓨터를 한번 보고 싶네요.
    델이 기존 유통망을 파괴하고 온라인 직판을 무기로 저가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예전과 달리 싸구려 메이커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수요자의 요구를 수렴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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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도 m1210 구매자입니다. 이런걸 뽑기가 잘못되었다 그러나...
    참 빌어먹게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소리는 기차 지나가는 거 같고(참고로 7200rpm), 이놈 하드속도 수치만 보면 괴물인데. 실제론 그렇지가 않아요
    게다가 업글로 램 4기가를 달앗는데... 참나 서든어택도 안돌아가는데다가 창천은 거의 슬라이드 쇼 수준이더군요
    배송하고 1달 3일걸렸는데, 서비스도 엉망이고 제품도 이런걸 주면 누가 델꺼 삽니까? 젠장...
    여태까지 한건 푸념이고요
    그런고로, 이거 반품하려고 하는데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하시는법 아시면 제 메일 kyong418@naver.com
    여기로 좀 보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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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런, 틀림없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최대한 크레임을 호소하시고 교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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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 기종을 구매하고 싶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거울까봐 매우 걱정이네요.. 무게는 어떤지. 정말 저는 이동을 위주로하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것을 원합니다. 물론 더 가벼운 10인치 이하들은 넘 비싸서요. 성능 대비 가볍다기에 침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1기가와 2기가가 가격이 좀 차이가 있던데 어떤 것이 좋을지도 가능하시다면 조언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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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정말 무지한 질문 하나더. ^^ xps M1330과 M1210과의 차이가 뭔가요? 저는 단지 문서 작업과 인터넷만 사용하고 PDA용 문서를 보는 것밖에 안하는데 (게임 절대 안합니다.) 어떤 것이 더 나을 지도 조언해 주실 수 있나요? 가격이 좀 차이가 나도 메모리는 2기가로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이 점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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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가벼운 모델을 찾으신다면 이 모델은 비추천입니다.
    기본 무게 1.98kg은 배터리 제외 무게입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9Cell 배터리를 장착하면 꽤 무거워집니다.
    두께도 38mm나 됩니다.
    이 모델의 메리트는 12.1인치의 작은 사이즈에 가격대 성능비가 다른 모델에 비해 뛰어난 것입니다.
    정말 이동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다른 모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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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XPS의 뒤에 오는 숫자는 패널의 사이즈입니다.
    M1330은 13.3인치, M1210은 12.1인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구매시 추가하시던 직접 구매해서 추가하시던 게임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메모리는 2기가 이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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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른거 사려했는데 CPU성능이 다른노트북 가격대에비해 좋다하길래 솔깃해서 질렀습니다..
    근데 너무 솔깃해서 지른게 아닌지.. 노트북에대해선 하나도 모르거든요 ;;
    궁금한게 있는데
    저 상품 올해 1월 신상품인가요?
    그리구 하나더요. 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엑셀 등등 깔아주는것까지 해서
    12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괜찮게 구입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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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하나더 질문해도 될까요
    DELL A/S에 관해서인데요. 오늘전화하면 2,3일 지체없이 바로다음날 방문하기로 꼭 약속이 되있다는데
    정말인가요? A/S땜에 국내제품을 사려했는데 저말때문에 괜찮겠다 싶어서 이제품 구입했거든요..
    1년동안 떨어뜨리거나 하면 무료교체도 된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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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신다면 XPS가 탁월한 선택입니다.
    사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저도 부족하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성심껏 답변해 드릴께요.
    XPS M1210은 신상품은 아니고 XPS라인업에서 예전부터 있었던 모델이고 시기에 따라 옵션이 조금씩 바뀌고 성능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XPS M1210이라도 사용자마다 사양이 미세하게나마 조금씩 틀릴수도 있습니다.
    델 온라인에서 구매하셨다면 가격에 관해선 후회안하셔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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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거주지에 따라 익일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고 이틀만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혹은 3년)동안 고객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교체나 수리를 해주는 컴플리트커버 서비스는 델의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됩니다.
    이 비용은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는 제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시작되니 나중에 구매하시면 기간이익적인 면에서 불이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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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동이 용이한 것에 대한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2키로 미만이라는 말에 드뎌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흑.. 절망입니다.. ^^ 다시 열심히 찾아보아야겠네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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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한번 구매하면 보통 몇년은 사용할 제품인데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노트북인사이드에서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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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두꺼워보이기는하네요^^ ㅎ
    맨날 삼성만 사용하다보니 음,,, DELL도 A/S 잘해주나요?ㅎ ^
    DELL은 주문생산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만 알고있어서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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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삼성만큼 서비스센터가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삼성만큼 잘 고장나지도 않지요.
    Dell은 재고가 없습니다. 고객의 주문이 있어야 공장 라인이 돌아가죠. 재고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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