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플레이에서 배울 점
요즈음 짬을 내서 하고 있는 게임이 바로 '헬게이트런던'입니다.
엄청난 중독성 때문에 최대한 시간조절을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힘드네요.
디아블로2도 그렇고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도 그렇고 특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파티플레이가 필수입니다.
파티플레이는 서로 다른 역할의 플레이어가 모여서 팀웍을 맞출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런데 가끔 특정 미션(퀘스트)를 수행하고 나면 그 공을 가로채거는 게이머가 꼭 있습니다.

탱커들은 다른 플레이어를 보호하기 위해 물약을 끊임없이 마셔가며 몹들을 도발하며, 마법사들은 몹들을 변형시키거나 도망가게 하거나 하여 미션 수행을 돕는가 하면 원거리 무기수들은 최대한 많은 데미지 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힐러들은 체력이 깎인 플레이어를 치료하기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꼭 나중에 유티크한 아이템이 떨어지면 모두의 이런 수고는 "내가 제일 고생했다"로 바뀌어 버립니다.
이는 비단 게임뿐만이 아닙니다.
회사 대표, 영업부, 편집부, 기술지원부 등 모두 같은 목적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유독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쪽의 멤버들만 고생한 것처럼 평가하거나 치부해 버리면 보이지 않게 열심히 일한 멤버들은 사기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현명한 관리자들은 이런 보이지 않게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엄청난 중독성 때문에 최대한 시간조절을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힘드네요.
디아블로2도 그렇고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도 그렇고 특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파티플레이가 필수입니다.
파티플레이는 서로 다른 역할의 플레이어가 모여서 팀웍을 맞출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런데 가끔 특정 미션(퀘스트)를 수행하고 나면 그 공을 가로채거는 게이머가 꼭 있습니다.
탱커들은 다른 플레이어를 보호하기 위해 물약을 끊임없이 마셔가며 몹들을 도발하며, 마법사들은 몹들을 변형시키거나 도망가게 하거나 하여 미션 수행을 돕는가 하면 원거리 무기수들은 최대한 많은 데미지 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힐러들은 체력이 깎인 플레이어를 치료하기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꼭 나중에 유티크한 아이템이 떨어지면 모두의 이런 수고는 "내가 제일 고생했다"로 바뀌어 버립니다.
이는 비단 게임뿐만이 아닙니다.
회사 대표, 영업부, 편집부, 기술지원부 등 모두 같은 목적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유독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쪽의 멤버들만 고생한 것처럼 평가하거나 치부해 버리면 보이지 않게 열심히 일한 멤버들은 사기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현명한 관리자들은 이런 보이지 않게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파티플레이라는 것이 게임용어였군요. ㅎㅎ
답글삭제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하긴~ 제가 알고 있는(할줄 아는) 가장 최신 게임은... 포트리스거든요. ㅡㅡ;;
파티가 군대용어로 '분대'라고 하네요.
답글삭제그리고 약간 속어적인 해석도 가능하고 '정당'이란 뜻도 있고 하여간 사람들이 모인 그런 의미로 쓰입니다.
포트리스~ 이것도 꽤 재밌는 게임이죠.
운은 거의 없는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