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의 가치가 4백만원?

블로그, 사이트의 가치를 환산해 주는 것을 절대로 신봉해서는 안됩니다.
그 분석이란 것이 아무리 지능화되었더라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RPG게임을 어느 정도 해보신 분들은 많은 경험치를 얻기 위한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바로 레벨업을 위해 그런 건데요.
즉, 레벨이 높으면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기회가 많아지고 좋은 아이템이 더 많은 경험치를 가져다 주는 원리죠.

사이트, 블로그를 평가받는다는 건, 꼭 내 블로그 레벨(?)은 얼마인가? 하는 착각을 들게 만든다는 거죠.
블로그나 사이트의 랭킹을 매기는 해외서비스가 여럿 있는데 블로그얌에서도 내 블로그의 가치를 측정해 줍니다.

블로그의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알려주네요.
답변이 이메일로 오고 이메일의 확인하기 단추를 누르니 블로그얌으로 이동되면서 결과 리포트가 출력됩니다.
블로그 커머스 지수는 4백만원이고 아직 측정한 분들이 많지 않은지 오늘 랭킹 10위에 등극하였네요.


댓글

  1. 제 블로그 가치는 대략 220만원이 나왔습니다. 성향은 착하다고 나왔구요. ^.^ 다만 주요포스트가 전부 2006년 포스트라서 -_- 대략 난감한 상황입니다. 사실 이런건 재미로 하는게 맞는 애기겠죠. 블로그얌에서 가치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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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느 집안의 어머니들이 그렇듯, 우리 어머니도 베란다 한쪽에 놓여져 있는 화분의 화초들을 무척 아끼는 '물건' 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애지중지' 죠. 어머니에게 있어서 그 화분과, 화분속의 흙과 또 그 흙위에 뿌리를 박고 있는 '먹지도 못하는 식물들'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가끔 한밤중에 덧글로 인사를 남기게 되는 라라님의 블로그 가치 측정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쿨럭~ 잠시 망설이다가 (망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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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관련글 오랜만에 다시해본 블로그 가치평가. 네 블로그는 약 천오백만원이 아니고 약 삼십오만원이란다. 깝치지 말아줄래? 냅지송... 뭐하나 통일된게 없는 블로그치고는 꽤 높게 가격이 책정된듯. 12월 29일 10시 45분, 리플보고 300이 아니라 30이라는걸 뒤늦게 알고 수정... 왜 내가 저걸 300으로 읽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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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 네이버가 2백만원 가량 나오더군요.. 글을 그렇게 많이 지웠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지금 티스토리를 다시 재보면 더 나올듯 하지만...
    재측정은 안되는것 같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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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뭐.. 블로그의 가치라..할것도 없지요.. 글도 몇개없고.. 있다고해봐야 극히 주관적인 글들과.. 애니메이션 리뷰자료 몇가지 정도..? 그래도 일단 해보는건 무료기때문에 해봤습니다.. 흐음.. 생각보다 가치가 높군요..헐헐..;; 그림이 리사이징 된 상태기때문에 눌러서 보셔야할겁니다. 오늘도 달린다형이라..후훗.. 하긴 전 매일매일 달렸지요..;; 그래봐야 글은 거진 날림이다만.. 얼마전에 프리덤에서 이사짐을 옮기는걸 성공했거든요.. 으아~ 반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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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런 류의 테스트는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매달리는 것도 좀 그렇고, 안하면 궁금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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