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홈(Ehome) 웹하드는 평생 무료?

얼마전 AMD Today Newletter 회원 이벤트에 참가했었는데 참가자 모두에게 웹하드 상품권을 준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데이콤 웹하드가 아니라 이홈(Ehome) 웹하드라고 하네요.
다소 생소하여 이홈(Ehome)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칭 디지털 신경망이라는 다소 거창한 모토를 대문에 달고 있군요.
일단 제휴상품권 회원가입을 하니 '내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인맥찾기도 있고 RSS리더도 있고...이것은 꼭 미니홈피+블로그+웹하드 뭐 이런 것들을 짬봉해놨다고나 할까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1G 평생 무료 웹하드는 좀 구미가 당깁니다. 가족을 추가하거나 마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사용할 수도 있고 공유설정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를 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서비스가 200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왜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드네요. 또한 한나라당에 '마을'을 제공했다는 기사에 살짝 기분 상했습니다. 하필이면 왜 한나라당에게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