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아니한가' 보고 나서 황보라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좋지 아니한가"를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그냥 코미디 가족드라마라고 해야 할까요? 부담없이 보기엔 그만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쿡쿡~ 하고 나옵니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지만 공통점이라곤 눈씼고 찾아봐도 한점 없는 이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 이모, 아들, 딸의 모습이 나오는데 특히 존재 자체가 미스테리인 왕눈이 황보라의 표정과 연기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이제부터 황보라 팬이 될 것 같습니다.
황보라는 만화속 캐릭터 같습니다. ㅎㅎ
답글삭제컨셉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지는 몰라도...
답글삭제큰 눈과 두꺼운 입술이 아주 친근하더군요.
이런 여동생 하나 있으면 맨날 맛난거 사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