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를 좋아할 이유와 싫어할 이유 5가지 Robert Vamosi ( CNET News.com ) 2006/12/06 Vista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30일 드디어 모든 이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윈도우 비스타를 출시했다. 윈도우 비스타는 보안 및 검색기능의 향상을 약속했고,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운영체제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상대적인 안정성과 보안을 보여준 윈도우 XP에 비해 특별히 차별화된 기능을 찾기 어려운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가 어떤 사업적 이득이 있는지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비스타의 2차 베타 버전의 어떤 점이 좋은지, 그리고 어떤 점은 유저들이 싫어할 만한지, 각각 5개의 항목씩 정리해 보았다. 윈도우 비스타의 좋은 점 5가지 가상파일 검색 또는 생성 – 디렉터리, 디렉터리 트리, 이런 건 이제 잊어버려라. MS는 이번 운영체제 전반에 걸쳐 모든 부분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한 번 사용해 보면, 지금까지 어떻게 이런 기능 없이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예를 들자면,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저자명이 존 도우(John Doe)인 모든 문서를 검색, 검색 결과를 가상 파일 폴더에 저장한다. 이 저장파일은 나중에도 찾아볼 수 있어서, 기존에 해왔던 것과 같이 물리적으로 해당 파일들을 복사하거나 다른 폴더로 옮길 필요가 없다. 가젯(Gadget) –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애플 맥 OS X 데스크톱처럼) 가젯을 드래그, 드롭을 할 수 있도록 해 시간 기능, 환율 계산 기능 등과 같이 항상 현재 화면에 띄워져 있으면 유용할 것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윈도우 라이브 사이트에서 윈도우 XP에도 이러한 가젯을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고 있다. 하지만 곧 유저들이 직접 윈도우 비스타의 가젯을 구성, 사용자 스스로 그들에게 특화된 데스크톱을 구성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MS는 밝혔다. 내부 진단 기능 – 실행되기를 거부하는